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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7개 댐 신설·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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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댐건설 계획과 관련, 경북지역에는 오는 2011년까지 중소규모 댐 6개가 건설되는데 이어 2020년까지 1개가 추가되고 이밖에 소규모 댐 3개, 발전용 댐 3개, 재개발 댐 4개 등 모두 17개의 댐이 신설 혹은 재개발된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수몰되는 지역내 총 면적도 40㎢정도로 대구의 중구와 서구 남구를 합친 면적에 육박하고 있다.

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의 '댐개발계획 수립조사 용역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처와 협의중이며 내달 말쯤 댐건설장기계획안(2001~2020년)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24일 한나라당 임인배 의원에게 제출된 이 안에 따르면 전국 4대강 수계별로 2011년까지 중소규모 다목적댐 12개와 소규모 용수전용댐 10개를 건설하는 데 이어 2020년까지 중소댐 8개와 발전용댐 5개, 재개발댐 6개 등 총 41개의 댐을 신설 혹은 재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북지역 중소댐은 앞서 발표된 화북, 감천, 상옥, 이안천, 송리원, 송사댐에 이어 2020년까지 배나무댐(문경시 산북면)을 추가 건설한다.

소규모 댐은 학명제(칠곡군 동명면), 와읍제(경주시 양북면), 감포제(〃감포읍) 등이 있다.

발전용 댐은 예천댐(예천군 하리면), 밀양댐(청도군 금천면), 청도댐( 〃매전면), 용수공급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재개발댐은 안계댐(경주시 강동면), 신풍댐(청송군 현동면), 성덕댐(청송군 현서면), 매화댐(울진군 원남면) 등이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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