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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증시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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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기준 14.3%나폭락했던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이제 떨어질만큼 떨어졌다고 인식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폭등세로 돌변했다.거래가 종료되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1499.41을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46%(367.63포인트) 오른 8,603.44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3.82%(36.92포인트) 추가한 1,002.72를 각각 기록했다.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붕괴 참사이후 지난주초 증시가 개장된 이래 주요지수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테러 사건 이후 도산 위기에 몰리면서 지난주 주가가 폭락을 거듭했던 항공주들은 150억달러 규모의 금융지원계획이 확정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기술주 중에서는 반도체, 네트워킹, 하드웨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지난주말 한때 4, 5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었던 유럽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들이 24일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자동차제조업체, 금융기관, 석유관련주 등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6.64%가 치솟아 4천선을 넘어서면서 4,038.69로 장을 마감했다.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5.70%가 오른 3,861.19,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06%가 상승한 4,613.9로 각각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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