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응룡 감독 인터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정규리그 1위는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일 뿐이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해야만 챔피언 소릴 들을 수 있다"

삼성 김응룡 감독은 페넌트레이스 우승소감을 묻자 의미를 축소시키려는 듯 한국시리즈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김감독이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의 명장이지만 프로 20년간 '가을축제'에서 한번도 주인공이 되지 못한 삼성에 스카우트된 자신의 역할과 삼성팬들의 시리즈 정상등극 에 대한 기대때문에 부담이 앞서는 듯 했다.

하지만 승부에 철저한 선수기용, 임창용 선수의 항명파동 등을 딛고 삼성 이적후 첫 해에 페넌트레이스 1위를 따낸 김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따라준 결과"라며 선수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시즌 개막전에 현재의 삼성전력으로는 우승이 힘들다고 했는데 엄살이었나.

▲아시다시피 여러분도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다행히 투수 배영수가 13승을 올려주고 신인 박한이, 고참인 마해영 등 의외의 선수들이 잘 해주었다.

-시즌 중에 가장 힘들었던 때와 리그 1위를 확신했던 때는.

▲고전했던때는 전반기 후반 무렵이었다. 연패를 거듭하다 현대와 2.5경기차로 벌어졌을때 1위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후반기 초반 연승을 달리면서 1위를 자신했다.

-'김응룡식야구'라는 독특한 색깔을 내고 '우승제조기'라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다 똑같은 야구다. 다만 승부에 철저할 따름이다.

-지금부터는 한국시리즈를 준비할때인데.

▲정규리그에서는 역할 분담이 철저했지만 한국시리즈는 단기전이고 총력전이다. 코치들과 의논해서 잘 대비하겠다. 이춘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