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2001 험멜코리아배 제56회 전국남녀대학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전주대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영남대는 26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3분 터진 이창호의 골든골로 숭실대를 3대2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주대는 인저리타임이 적용되던 후반 48분 터진 박요셉의 결승골로 건국대를 2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합류햇다.
앞서 열린 여자부 2조 한양여대와 영진전문대의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나 양팀이 동률(승점4.1승1무)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한양여대가 조 1위가 돼 경희대와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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