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해 갈치떼 몰려

남해안 및 동해남부 연안에 갈치 어장이 크게 형성되고 있다.수진원 조사 결과 갈치 어군은 동중국해로부터 제주도 주변을 거쳐 남해안 연안으로 대량 회유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11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성어기가 닥칠 것으로 전망됐다. 갈치떼는 수온이 적당한 17~20℃를 보이는데다 먹이인 멸치가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8월까지의 올해 갈치 어획량은 작년의 약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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