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교부장관 임인택씨 임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30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안정남 전 건설교통장관 후임에 임인택 전 교통부장관을 임명했다.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임 장관은 상공부 차관과 교통부 장관을 지내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장에 재임중인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라면서 "교통행정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물로 건설교통행정을 원만하게 이끌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임 장관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뒤 고시 행정과(13회)에 합격, 관계에 입문한뒤 상공부 기획관리실장, 공업진흥청장, 상공부 차관을 거쳐 지난 90년 교통부장관을 지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