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강산 육로관광 연내 임시도로 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당국간 회담에 참석중인 남측 대표단은 4일 오전 금강산 육로관광 실시를 위해 본 도로를 내년 10월까지 완공하고 이에 앞서 연내에 임시도로를 연결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남측은 이날 금강산여관에서 열린 1차 전체회의에서 군사분계선 근처의 단절된 기존 도로 구간을 보수하는 방식으로 임시도로를 건설해 육로관광을 시범 실시하고 본 도로는 임시도로 공사와 병행해 근접한 지역에서 2차로 포장도로로 건설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남측은 또 동절기를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곧바로 임시도로 및 본도로 공사에 착수하고 출입국 및 통관 절차 등 육로관광 실시에 따라 제기되는 문제는 임시도로 공사와 병행해 당국간에 실무적으로 협의하자고 강조했다.조명균 남측 수석대표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금강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육로관광을 실현하고 관광특구를 조속히 지정겱쳬璿求?것"이라며 "북측이 그동안 여러차례 의사를 밝혔던 만큼 금강산 관광특구 지정에 대해서도 10월중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택룡 북측단장도 3일밤 금강원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빨리 하자는데 동의한다"고 말해 어떤 식으로든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남측 대표단은 1차 회의를 마친 뒤 수석대표 접촉을 갖는 한편 나머지 대표단들은 참관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남측 대표단은 금강산 도착 이틀째인 4일 오전까지 장비 검색 문제를 놓고 북측과 지루한 협상을 벌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