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입찰/구매 시스템'을 개발, 10일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경북대병원이 ㈜메디링스와 함께 개발한 '전자입찰/구매 시스템'을 이용하면 판매자나 구매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입찰 공고에서 낙찰까지 결정할 수 있어 입찰의 투명성과 신속성,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 전자결제시스템, 전자카탈로그(e-Catalogue), 업체정보시스템, 경영정보시스템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시스템의 개발도 활성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병원경영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이달 중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각 부서 컴퓨터에 설치해 실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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