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이버고수 이선달 의 주식투자-종목별 장세

최근 양시장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은 돌발 악재로 인하여 생긴 엄청난 하락갭을 어느정도 메우면서, 사이가 벌어진 이동평균선들의 이격을 조정하기 위한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반등이며 그 마지막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지수가 대세 바닥을 확인했다는 증거는 없다. 따라서 앞으로도 어렵고 고통스러운 절차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아직 마음 놓고 주식을 매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주식시장도 인생과 마찬가지로 생로병사의 법칙이 어김 없이 존재하며 겨울이 가고 봄이 오려면 반드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처야 하는 법이다.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은 희망이 없는 폐허 속에서만 찾아오게 되어 있으며 그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이 눈치 채지 못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흐름에 편승할 능력이 없는 일반 투자자들은 돈을 벌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미 예상해 드린대로 트로이카주는 조정에 들어가 있으니 상승하지 않는 종목에 물려 조정이 끝나기를 기다려서는 안되며 무너진 5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할 때까지 관망하면서 조정이 끝날 무렵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려야할 것이다.

희망이 찾아오고 있다. 롯데 3사로 부터 시작된 선도주의 종목장세는 절정에 달하고 있고 영풍산업.태원물산등의 대장종목이 차례 차례로 나타나고 있으며 수 많은 개별종목들이 상승중에 있거나 바닥 탈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장의 대안은 종목장세이다.

종합지수가 대세 상승하는 장이 아니라면 대형주든 중소형주든 강한 임자가 움직이는 1등 종목 위주의 종목별 접근이 최선이며 아직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므로 당분간은 풀배팅이 아닌 일부 제한된 자금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www.cybergosu.com 대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