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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달라지는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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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요시간 증가=전체 경기수가 많아지면서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우려해 1.2쿼터, 3.4쿼터 사이의 휴식 시간을 90초에서 120초로 늘렸다.

작전타임도 70초에서 90초로 늘어나 경기 소요 시간이 약 5분 가량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련선수도 정규경기 출장=등록된 선수 15명 이외의 수련선수도 올해부터 공식 경기에 나설 길이 열린다. 이는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각종 사유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선수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

각 팀은 부상, 질병, 징계 등으로 엔트리 12명을 채울 수 없으면 증빙자료를 갖춰 수련선수를 임시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

▲외국인선수 교체 규정 강화=시즌 도중 외국인 선수를 부상, 계약위반 등으로 교체할 때는 반드시 올해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를 우선 선발해야 한다.

종전에는 국내 리그에 뛴 경력이 있는 선수면 올해 트라이아웃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기용할 수 있었다.

▲경기 시간 앞당기기 절대 불가=경기 시간을 사정에 따라 10분 이내에서 늦추는 것은 종전처럼 가능하지만 앞당기는 것은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프로농구경기가 체육복권 스포츠토토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복권 발매 마감시간전에 경기가 시작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유.

▲파울 규정 개정='비신사적인 파울'인 플래그런트 파울은 Ⅰ, Ⅱ로 나눠져 있었으나 플래그런트Ⅰ은 인텐셔널 파울로 이름을 바꾸고 플래그런트Ⅱ는 플래그런트 파울로 이름을 바꿨다.

인텐셔널 파울에는 자유투 1개와 공격권이 주어진다. 종전 플래그런트 파울Ⅰ보다 자유투 1개가 줄어든 것.

플래그런트 파울Ⅱ에 주어지던 자유투 2개와 공격권, 그리고 자동퇴장 등의 벌칙은 이름이 바뀌어도 그대로다.

또 골밑 노마크 속공 상황에서 수비수가 의도적으로 공격수를 붙잡을 때 적용하던 클리어 바스켓 파울을 폐지하고 인텐셔널 파울이나 플래그런트 파울에 통합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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