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지난해 7월 착공했던 포항제철소~효자동 직원주택단지간 15km의 배관공사를 1일 완공, 제철소 폐열을 지역난방 에너지난방 열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제철소 폐열의 혜택을 받게 되는 곳은 포철주택 신단지내 약 5천100세대의 아파트와 포항공대, 포항산과연, 아트홀, 쇼핑몰, 제철 중.고등학교 등 주택 및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연료비로 환산하면 연간 60억원어치나 된다.
김호섭 포철 환경에너지 부장은 "산업현장 폐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사업은 국내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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