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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폭력배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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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2일 세계유교문화축제와 국제탈춤축제 행사장을 무대로 상권을 잡기 위해 폭력모임을 만들어 행패를 부린 혐의로 안동지역 폭력배 15명 검거, 3명을 구속하고 12명은 입건했다.

권모(42)씨 등 13명은 낙동강번영회란 폭력모임을 만들어 축제기간 중 포장마차를 운영하다 지난 10월 5일과 12일 밤 다른 포장마차의 영업이 잘되자 영업을 못하게 수차례 폭력을 휘두르고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쫓는 등 행패를 부려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모(36)씨 등 2명은 1999년 2월 청송에서 술집 권리금 명목으로 5백만원을 뺏고, 술값을 갚지 않는 등 12차례에 걸쳐 2천500여만원을 갈취하고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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