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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취업난 스스로 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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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동료 장애인들의 취업과 재활을 돕기 위해 화장지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문경시장애인협회장 김홍(56)씨는 15일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산양산업단지에 '홍익제지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주방용.판촉용 등 각종 화장지를 생산하는 이 공장의 종업원 15명 중 장애인이 10명. 몇 년전부터 동료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구상,실천에 옮긴 김씨는 그동안 한약방을 운영, 장애인협회 운영과 장학사업 등을 해왔다.

김씨는 "장애인들의 기술 습득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공장을 확장, 장애인 고용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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