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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스컵-여배구 러에 완패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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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가 제3회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대회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한국은 1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부 마지막날 5차전에서 러시아의 힘과 높이에 눌려 0대3으로 완패, 1승5패로 참가 6개팀 중 꼴찌를 했다러시아는 3승2패를 기록, 전날 한국을 꺾고 우승을 확정한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편 시드니올림픽 우승국 유고와 쿠바, 아르헨티나,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남자부는 20일 오후 2시 한국-브라질전을 시작으로 25일까지 풀리그로 벌어진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주포 신진식(삼성화재)이 발목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18일 낮 12시30분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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