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별납우편 소인없어 분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과금 납부 고지서가 납부기한 이후에 도착해 연체료를 문 적이 있다. 해당기관에 문의했더니 이미 오래전에 발송된 것이라고 해 어쩔 수가 없었다. 세금고지서나 카드, 휴대폰 사용료 고지서 등 대량으로 발송되는 우편물은 '요금별납'을 이용, 소인이 찍히지 않아 뒤늦게 발송하더라도 발송일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특히 연말연시 우편물이 폭주하거나 우체국 실수로 늦게 도착해도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폐단이 있다. 따라서 요금별납 우편물이라고 하더라도 우체국 이름과 발송 일자가 적힌 소인을 반드시 찍어 분쟁을 막아야 한다. 이것이 힘들다면 요금별납이 찍힌 부분에 우체국 담당자의 이름이라도 적어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김경순(대구시 비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