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매장인 '바다마트 희망로점'이 17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문을 연다.350여평 규모로 1층은 생식품 전문매장, 2층은 활어회 식당시설을 갖춘 희망로점은 활어회와 건어물을 비롯해 젓갈류, 제수용품, 냉동수산물, 우수 농·축산물 등 다양한 생식품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일반시중보다 20~30% 싼값에 판매한다. 바다마트 희망로점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시중가 10만원선의 왕대게 및 바다가재를 4만원에 판매하고, 산오징어를 1천원에 판매하는 '일일 초특가전(하루 100마리 한정)'을 연다. 또 25일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냉장고·김치냉장고 등을 나눠주는 경품 및 사은행사도 마련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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