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 뒷얘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54년 스위스에서 열린 제5회 월드컵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던 선수가 동료들과 충돌해 기절하는 일이 발생했다.어이없는 해프닝의 당사자는 우루과이의 후안 에두아도르 오베르그.

6월30일 우루과이는 당시 최고 스타였던 푸스카스를 앞세운 헝가리와의 준결승전에서 1대2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경기 종료 4분전 오베르그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교체멤버로 뛰다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오베르그는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을 넣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동료들과 뒤엉켰고 그 와중에 그만 졸도하고 말았다.잠시후 정신을 차린 오베르그는 연장전에서 더욱 힘을 냈지만 슛한 볼이 골포스트를 맞는 등 불운으로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우루과이는 헝가리에 두골을 허용, 2대4로 졌다.우루과이는 3, 4위전에서 오스트리아에 1대3으로 져 4위에 머물렀고 헝가리는 결승전에서 서독에 2대3으로 아쉽게 무너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