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전사들이 반군과의 무장해제 협상에 따라 무기를 양도하기 시작했다고 미 CNN방송이 24일 보도했다.
CNN은 모하마드 자이르 샤 전 국왕의 특사로 무자헤딘(이슬람 전사) 사령관이었던 사에드 이스마엘 가일라니의 중재로 타결된 무장해제 협상에 따라 자불주의 탈레반 전사들이 100~150점의 무기를 양도하는 등 아프간 전역에서 탈레반 전사들의 무장해제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가일라니 특사는 최대 1만2천점의 무기가 회수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회수완료시점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CNN은 무기를 내려놓은 탈레반 전사들은 자유롭게 고향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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