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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일 교수, 대구TP 단장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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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2대 사업단장으로 계명대 홍대일(58.화학과.사진) 교수를 선출했다.

이사회는 이날 홍대일 계명대 교수, 이상룡 경북대 교수, 외부 전문가 영입 등을 놓고 2시간 30분 동안 격론을 벌인 끝에 만장일치로 홍 교수를 제2대 사업단장으로 선출했다.

경북대와 일본 오사카대학(이학박사)을 졸업한 홍 교수는 계명대 사무처장, 한국대학평생교육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계명대 국제교육원장, 평생교육원장, 한국자기공명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문희갑 대구시장, 박찬석 경북대총장, 신일희 계명대총장, 최달곤 영진전문대학장, 노희찬 대구상의 회장, 박양우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윤식 대구경북개발원장 등 이사 전원이 참석했다.

한편 일부 지역 벤처기업인들은 홍 단장 선임에 반발, 단장 선출의 부당성을 알리는 탄원서를 임명권자인 산자부 장관에게 제출할 움직임을 보였으나 경북대 교수들이 만류했다.

신임 홍 단장이 단장 선임을 놓고 줄곧 대립해온 경북대와 계명대의 갈등의 골을 메우고 대구테크노파크를 발전시킬 지 주목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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