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호 결빙 도선중단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업소는 최근 한파로 안동호 상류지역이 결빙되자 4일부터 와룡면 나소리 요천 선착장∼예안면 주진리 배나들 구간 도선 운항을 해빙 때까지 중단 조치했다.

사업소는 이에 앞서 지난 연말과 11월 도산면 서부리∼예안면 부포리, 도산서원~도산면 토계리, 예안면 부포리∼도산면 동부리 구간 도선 운항을 결빙 및 수위 저하로 중단했었다.

이에 따라 안동호를 운항하는 5개 도선 노선 중 예안면 구미리∼와룡면 주계리 구간을 제외한 4개 노선의 도선 운항이 중단됐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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