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준혁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에

양준혁(3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사진) 선수가 중앙아동학대 예방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어린이들의 '수호천사 '가 된다.

10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 양준혁 선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홍보와 일정기록 작성때 500만원의 아동학대 방지기금을 내놓는다.

또 홈페이지에 아동학대신고전화(1391)를 싣고 시즌 중에는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야구장에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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