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는 15일부터 비가 내려 건조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한'을 무색케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새벽 울진지역에 눈이 내려 산간도로에는 차량들이 체인 등 월동장구를 갖추고 운행하고 있다. 울진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부터 오전 7시까지 내린 눈은 평균 1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울진~봉화를 연결하는 36번 국도와 서면 광회.소광리 등 일부 산간지역 간선 도로에는 대.소형 차량 모두 체인 등 월동장구를 갖춰운행하고 있다.
0...영덕에는 지난 13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겨울비가 17일 오전 현재까지 60mm가 내려 겨울 가뭄이 대부분 해갈됐다.
영해면(83mm)을 비롯 창수. 병곡면 등 북부지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렸으며 지품면(43.5mm). 남정면 등 남부지역에 다소 적게 내렸다.
그러나 울진기상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 오전 현재까지 영덕에 모두 80mm가 내려다고 밝혀 영덕군청 집계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영덕군청 이상운 환경보호과장은 "간이 상수도를 이용하는 일부 벽지에는 비상 급수까지 계획했으나 이번 비로 올해 봄까지는 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복숭아 재배농 김일석(55. 영덕군 지품면)씨는 "비가 오지 않아 걱정했으나 이 정도 강수량이면 겨울 가뭄은 완전 해소됐다"고 했다.
임성남기자
0...17일 새벽 울진지역에 평균 1cm의 눈이 내려 산간지역 도로에는 차량들이 체인 등 월동장구를 갖추고 운행하고 있다.
울진기상대에 따르면 17일 새벽 3시쯤부터 오전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내린 눈은 평균 1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울진-봉화를 연결하는 36번국도와 서면 광회. 소광리 등 일부 산간지역 간선 도로에는 대.소형 차량 모두 체인 등 월동장구를 갖추고 운행하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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