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1년간 유예 합의
국제통화기금(IMF)은 아르헨티나에 대해 17일 만기예정인 9억3천300만 달러의 채무 상환 기한을 1년 연장해주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자금은 IMF가 지난해 1월17일 아르헨티나의 단기 금융압박 해소를 돕기위해 제공한 대기성 차관의 일부이다.
호르스트 쾰러 IMF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IMF 이사회의 이같은 결정은 아르헨티나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우려는 IMF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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