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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봉급자 세금 큰폭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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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대표 연두회견 野에 정책協개최 제의

한광옥 민주당 대표는 21일 월드컵 및 아시안 게임의 성공과 공명선거 실시 등을 위해 여.야.정 정책협의회 개최를 제의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연두회견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국제행사와 선거를 앞두고 국정현안 전반에 걸친 초당적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면서 한나라당에 이같이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와 함께 "신용카드 사용증가로 매출이 노출돼 세금이 늘어난 자영사업자와 소득이 훤히 드러나는 봉급생활자의 세금을 우선 줄이겠다"면서 "상반기 안에 실태를 분석해서 금년분부터 세금을 대폭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당대회 경선대책에 대해 "우리당은 이미 공명선거를 위한 특별규정을 마련했다"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후보가 있다면 제재를 가하도록 당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올해를 '부패척결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면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갖춘 비리수사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며 특별수사검찰청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검찰총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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