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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 권력의 역사 350년을 정리했다. 1653년 이후 자본주의 경제의 심장으로 국제 정치마저 지배하고 있는 '슈퍼파워' 월스트리트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한 통사다.
알렉산터 해밀턴에서부터 J.P. 모건, 찰스 메릴, 앨런 그린스펀까지 월스트리트에서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과 사건이 미국경제,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흥미진진하게 살펴보고 있다. 존 스틸 고든 지음, 강남규 옮김, 참솔 펴냄, 448쪽, 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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