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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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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닥치는 '발렌타인 데이(14일)'를 겨냥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8일 식품매장에 '발렌타인 데이' 특별 매장을 설치하고, 초콜릿과 사탕을 담은 바구니와 상자를 선보였다. 바구니 가격은 5천~1만5천원선으로, 초콜릿을 가득 담아 포장한 것은 8천원~2만5천원선.

이밖에도 액세서리.향수.목도리.장갑.음반.스웨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특별한 날'인점을 감안해 시계.반지.팬티.목걸이.휴대전화액세서리 등 각종 커플상품도 내놓고 있다.

특히 속옷 전문브랜드인 임프레션은 남녀심벌을 표시한 귀걸이를 부착한 팬티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남녀용 각각 1만5천800원과 1만2천원.

동아백화점은 푸짐한 선물을 주는 '발렌타인 데이' 관련행사도 마련한다. 14일까지 동아 예스틴카드와 사이버몰회원 중 30명을 추첨해 영화초대권.우방랜드자유이용권.뷔페권 등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까지 동아회원을 대상으로 커플이미지사진을 접수한 후 30명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하는 '커플이미지 사진 콘테스트'도 연다.

대구백화점과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대형유통업체들도 제각기 '발렌타인 데이' 마케팅을 설선물 특판전과 함께 펼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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