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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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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 여야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관계 없이,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10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특정 종교단체와 정치인 간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가 2022년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 의원들을 조직적으로 후원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최근에는 윤 씨가 국민의힘 인사들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인사도 지원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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