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학생들의 금강산관광 경비를 단체 수학여행이 아니라 개별 관광객 차원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 당국자는 24일 "현재 금강산관광 경비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학생 대상의 경비 지원은 통상적인 단체 수학여행과는 차별화해 경비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설봉호의 법정 탑승객 숫자로 볼 때 일반 관광객에다 단일 학교의 수학여행객을 한꺼번에 운송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며 "통일교육 차원에서 가족, 동아리 단위의 학생 관광객이 주된 지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학생들의경우 지원액이 10만~2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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