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 전문업체인 KEC(회장 곽정소)는 26일 구미사업장 강당에서 제19회 문양문화장학재단 장학금 및 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학생 15명 등 초·중고학생 87명이 장학생으로 뽑혀 4천54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모범농업인과 효행이 지극한 주민 등 8명이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문양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8년 동안 모범 학생, 시민 등 1천156명을 선발, 4억1천만원에 이르는 장학금과 상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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