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갑 대구시장은 지난 28일 "여론조사 결과 적극적인 지지가 30% 이상이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문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정치 상황에 변수가 많고 다른 광역단체장들이 아직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문시장과의 일문일답.
-경선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현재로선 준비하는 것이 없다. 현직에 있으니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출마여부를 결정짓겠다는데 결과는 언제쯤 나오나.
▲다른 단체장들도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고 있다. 정치상황 등 변수를 검토해 적절한 시기를 봐서 결정하겠다.
-대구출신 국회의원 분위기가 경선과 추대를 주장하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지역출신 의원들과 이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없다. 지역 의원들이 생각을 해서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
-여론조사 결과가 어느 정도 되면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가.
▲적극적인 지지가 30%는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무소속이라도 지지하겠다는 적극적인 지지가 30% 내외이고 굉장히 비판적인 성향이 20%, 나머지는 중립적 입장이다. 중립 성향의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조사 대상 수치도 늘리고 구체적인 답을 받아낼 수 있도록 조사를 철두철미하게 할 계획이다.
-여론 조사 결과 적극적인 지지가 30%가 넘고 경선에 떨어졌을 경우 출마할 것인가.
▲대구정서로 보아 어렵다고 생각한다. 비록 당선되더라도 대구정서에 맞지 않다고 본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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