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원격조정되는 초소형 무인정찰기, 나무 덤불에 숨겨진 표적을 찾아내는 시스템, 터널이나 동굴 시설물을 파괴할 수 있는 폭탄 등 12종의 첨단무기들은 올해중에 개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미군은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에서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의 은신처를대상으로 지하벙커나 동굴을 파괴하는 신형 무기인 이른바 '열기압(thermobaric) 폭탄'을 이미 사용한 바 있다. 이 폭탄은 동굴과 터널 곳곳에 강력한 충격파를 보내내부의 적군과 모든 시설물을 무력화시키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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