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獨 뒤셀도르프시 자매결연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과 독일 뒤셀도르프시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15일 오전 독일 관계자들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박근혜 국회의원과 함께 군을 찾은 독일 공무원 일행은 박경호 군수, 서병호 군의회의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또 4박5일 일정에는 대구시청과 달성공단 방문도 포함돼 있으며, 독일 현지의 고교와 현풍고교 자매결연 협의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탈당후 지역구를 처음 내려온 박 의원은 "공업도시인 지역 발전을 위해 도시환경이 비슷한 독일의 뒤셀도르프시와 자매결연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자매결연 추진에는 재독한인연합회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뒤셀도르프시는 루르 공업지역 중심지로 철강, 화학, 기계, 식품, 전자산업 중심지이고, 인구 57만명으로 달성군의 3배에 달한다.

달성군 관계자는 "달성공단 업체와 청소년 교육 교류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군의 기관단체장들도 독일 현지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