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시장 비자금문건 제출 거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市지부 "당내 문제"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파문과 관련 한나라당 대구시지부가 25일 오전까지 비자금 문건을 검찰에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검찰수사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구지검 정현태 1차장검사는 25일 "지난 23일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에 25일 오전 10시까지 비자금 괸련 문건의 제출을 요청했으나 한나라당은 문건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에 비자금 문건 제출을 다시 요청하는 방안 등 비자금 문건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방침이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당내 문제'라는 이유 등으로 검찰의 비자금 문건 제출 요청을 거부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구시지부장은 23일 "문시장 비자금은 당내 문제인데다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검찰에 문건을 제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찰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오면 그 때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비자금 문건의 작성자인 이광수씨에 대한 검찰 소환도 25일 오전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이씨의 가족과 전화접촉을 통해 출두요청을 하고 있으나 아직 직접 접촉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씨의 한 측근인사도 "김모씨에게 전달한 비자금 문건외에 다른 문건을 이씨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 시민행동'은 25일 오전 대구지검에 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수사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