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00오픈 탈락피트 샘프라스(31)가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를 겸하는 나스닥100오픈(총상금 643만5천달러) 3회전에서 탈락하며 24개 대회 무관의 불명예를 이어갔다.
11번시드 샘프라스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예선을 통과해 올라온 무명의 페르난도 곤살레스(칠레)에 0대2로 완패했다.
샘프라스는 이로써 2000윔블던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을 세운 이후 이번까지 24개 대회에서 단 1번의 타이틀도 차지하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샘프라스가 침체기에 들어간 시기가 우연찮게도 그가 윔블던 우승 약 석달 뒤 여배우 브리짓 윌슨과 결혼한 때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근거로 결혼이 부진의 근본 원인이라는 분석까지 내놓았다.
이날도 샘프라스는 주무기인 서비스가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었고, 톱랭커가 아닌 곤살레스의 서비스와 스트로크에 대응하는 데에도 문제점을 드러내며 무기력한 경기로 일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김부겸 '보수의 성지' 서문시장으로…달아오르는 선거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