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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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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하키 여대일반부

경주시청이 2002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대일반부에서 대회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경주시청은 1일 성남구장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에서 전반 18분 터진 김윤미의 결승골로 KT(4승1패)를 1대0으로 누르고 4승1무를 기록, 선두로 나섰다. 경주시청은 2일 한국체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길 경우 대회 첫 패권을 차지한다.

목포여고는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강지순과 이소영이 2골씩 넣으며 활약한 데 힘입어 송곡여고를 4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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