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밤을 섞어놓은 듯한 특이한 맛을 내고 시력에도 좋다는 '예천 단호박'이 올해 800여평 규모로 확대 재배된다.
군은 지난 2000년 보문면 오암리 일대를 단호박 재배지역으로 선정, 단호박 재배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있는데 올해는 단호박 작목반(반장 이면욱) 10여농가가 800여평에 본답 파종을 끝냈다.
단호박은 4월중순 식재해 7월 하순에 수확하는데 시력보호에 효험이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도 있어 도시 수험생들이 많이 찾고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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