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끝낸 한국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청소년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한 차례 가진 뒤 경주로 이동, 훈련캠프를 차린다.선수단은 오후 5시 김포공항을 출발, 울산을 거쳐 경주 현대호텔에 여장을 풀고 휴식한 뒤 28일부터 화랑구장에서 최종 마무리훈련에 들어간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프랑스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6월 4일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체력, 전술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의 강도를 조절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한국선수단은 프랑스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2002 월드컵축구대회 출정식을가졌다.
대표팀 주장 홍명보를 포함한 선수들은 사회자의 말에 맞춰 관중들에게 인사했고 대형 태극기를 들고 천천히 그라운드를 돌며 최선을 다해 16강에 진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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