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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자치협상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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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인도령 카슈미르의 자치 허용을 위한 인도 정부의 입장변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파루크 압둘라 인도령 카슈미르 주 수석장관은 15일 인도 정부가 카슈미르의 자치를 허용하는 협상을 하기위해 대표를 임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인도의 신임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국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가 우리와 (자치) 문제를 논의할 사람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협상 대표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 근거를 둔 게릴라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은 언론에 보도된 자치 허용협상 방안에 대해 거부감을 분명히했다.

그들은 지난 1953년까지 경험한 결과 파키스탄과 인도간 분쟁을 해결하는데 자치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했다면서 인도 지배하의 자치방안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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