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들 중 '춤을 잘 출 것 같은 선수'에 김남일이, '노래를 잘 할 것 같은 선수'에 이천수가 뽑혔다.
여론조사 전문잡지 월간 복스가 20~30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이트클럽 웨이터 경력이 있는 김남일이 38.3%의 득표로 춤을 잘 출 것 같은 선수에, 이천수가 14.4%로 노래를 잘 할 것 같은 선수에 각각 선정됐다.
또, 가장 효자일 것 같은 선수에는 설기현이(29.4%) 1위를 차지했으며 저축왕에는 박지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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