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26일 최근의 신당창당설과 관련, 8.8 재보선 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한 대표는 이날 KBS, SBS 라디오에 출연, 신당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언론보도에서 읽었으나 당내에서 비공식.공식적으로 거론한 적은 없다"며"이런 문제는 때가 되면 당 공식기구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당 논의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단결해 협력하고 우리당 대통령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보탬이 되느냐는 차원의 얘기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덧붙였다.한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민주당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신당창당 문제를 8.8재보선후 당차원에서 공론화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향후 정국의전개방향과 관련,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단독] 김민석 子위해 법 발의한 강득구, 金 청문회 간사하려다 불발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