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계열사로 자동화 부문 전문업체인 포스콘(사장 신수철)이 올연말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31일부터 프로젝트·회계·인사·구매 등 회사의 모든 업무체계를 고객중심으로 재편하고 이를 지원하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을 구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ERP시스템은 '2005년까지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EIC(전기·계장·컴퓨터) 토털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한다'는 이 회사의 중기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구축한 체제로, 한마디로 회사의 모든 조직과 인력을 고객중심 시각으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것.
포스콘은 이 시스템을 지난 3개월간 시험운용한 결과 ERP 가동을 통해 △1일 결산체제 실현 △신속하고 투명한 원가관리 △고객서비스 향상 △중요 지식과 핵심기술의 체계적 관리 및 활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개선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수철 사장은 이날 사내 대회의실에서 가진 디지털 경영 선포식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축적해 국민기업으로 거듭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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