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11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2동 ㅅ아파트 소방 소화전 밸브에 금이 가 복도와 계단에 물이 흘러나와 한밤에 주민들이 큰 소동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물이 새는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해 우왕좌왕, 1일 0시 10분쯤에야 밸브를 잠그는 바람에 물이 더 많이 흘러나왔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출동한 송현소방파출소 한 소방관은 "아파트 계단을 타고 물이 많이 흐르는 것을 보고 사고지점까지 가 보니 소화전 밸브에 금이 간 것을 보고 출동후 5분만에 밸브를 잠갔다"고 해명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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