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맹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1일 오후 7시5분)=충북 제천의 한 연립 주택가 근처 야산의 작은 굴에서 살고있는 너구리 가족을 만나 본다. 또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맹인 어신(漁神)의 모습을 담았다. 경기도 장호원에 살고 있는강득원(56)씨가 그 주인공으로 촉각만으로 빨간 고추인지 파란 고추인지도 구별할 정도라고 한다.

금봉모녀 탄피반지에 실망

○당신 옆이 좋아(KBS1 1일 오후 8시25분)=민기의 청혼을 못이기는 척 받아들인 금봉. 집에 와서 민기에게 받은 반지부터 확인해본다. 민기가 군대시절 갈아만든 탄피반지. 말희가 반지를 깨물어보고는 금반지가 아니자 모녀는 실망을 하는데…. 지원과 민성은 미술대회에 낼 그림을 거의 완성시키고 문희는 그들의 그림을 보며 즐거워한다. 지원과 민성은 문희가 조금 더 클 때까지 서로 페어플레이하자며 동맹을 맺는다.

민기 대학강사자리 양보

○결혼합시다(KBS2 1일 밤 9시20분)=연화는 승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좋은 친구라 정리한다. 민기가 채경의 남자친구인 줄 아는 준영은 여경에게 민기 칭찬을 하고, 듣는 여경은 마음이 편치 않다. 한편 민기는 대학 시간 강사자리를 여경에게 양보한다. 수미는 캠핑에 아빠와 가고 싶다는 소미의 말에 가슴이 아프다. 편의점에서 수경을 본 석우는 눈물을 흘리는 수경을 연민으로 바라본다.

복수 병원 정밀검사 거부

○네 멋대로 해라(MBC 1일 밤 9시55분)=경과 미래는 쓰러진 복수를 데리고 병원으로 간다. 미래는 경에게 복수가 깨기전에 돌아가라고 하지만 복수가 깨어나서 경을 먼저 찾자 서운해 한다. 복수는 검사를 받아보자는 미래에게 단순한 빈혈이라며 병원에서나온다. 병원에서 나온 복수는 경을 찾아가고 경 역시 복수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한다.

연예계 불공정계약 진단

○한밤의 TV 연예(TBC 1일 밤 11시5분)=연예계의 부조리와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불공정계약을 심층 진단한다. 또 조성모의 5집 앨범 이야기와 달라진 모습 등 솔직 담백한 모습을 공개한다. 한심한 남자며 전과자인 설경구,중중 뇌성마비 장애인 문소리. 평범지 않고 소외된 사랑이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아시스'의 주인공 설경구를 단독 인터뷰했다.

영숙과의 관계 허락요청

○새엄마(KBS1 2일 오전 8시5분)=영숙은 붙잡는 상욱을 뿌리치고 집으로 도망친다. 고민하던 상욱은 영숙네 집으로 찾아가 영숙의 부모 앞에 무릎을 꿇고 영숙과의 관계를 허락해달라고 하지만, 병술과 효동은 상욱을 내친다. 고심하던 병술은 할 수 없이 윤씨를 찾아가고, 병색이 완연한 윤씨에게 더 이상은 둘 사이를 막아서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윤씨는 충격을 받고 지난 날에 대한 회한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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