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면 서재2리 앞 위천강에 물놀이를 나간 초등생 3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단밀 속암초교에 다니는 6학년 차모(12)양과 5학년 조모(11)양, 구미 모초교 오모(10)양 등 3명은 21일 오후 1시쯤 마을 앞 위천강에 물놀이를 한다며 집을 나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이날 밤 9시50분쯤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입고나간 옷과 신발이 위천강 모래밭에 놓여있는 점을 확인하고 물놀이 중 익사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