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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적조피해 계속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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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경보가 내려진 경남 통영과 남해지역에서 어류의 집단폐사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유해성 적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동두마을 어촌계 가두리에서 참돔 3만770여마리, 돌돔 1만5천500여마리 등 모두 4만6천280여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또 남해군 미조리에서 감성돔 1만5천여마리가 폐사해 이날 하루동안 경남에서는 6만1천280여마리의 어류가 폐사해 4천45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이로써 경남지역에서는 지난 17일 첫 적조 피해 이후 지금까지 15만7천여마리의 어류가 폐사, 3억6천799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공식집계됐다.

그러나 이날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동두마을에서는 수산당국의 공식피해 집계외 100만여마리의 어류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어 피해는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두마을 어촌계는 어민 9명의 가두리 40조(1조는 가로 세로 각각 10m)에서 100만마리 가량이 이날 오전 밀려든 적조로 폐사해 물밑에 가라앉아 있다고 주장했다.

마을이장 최균주(62)씨는 "가두리 40조 가운데 1조만 끌어올려 피해집계를 한 결과 폐사 어류가 4만6천여마리에 달했다"며 "이곳 가두리의 어류는 전멸했기 때문에 집계가 완료되면 피해규모는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금주가 적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공무원들을 적조현장에 상주시키는 등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어민들의 방제작업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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