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라크 침공, UN 새 결의 불필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7일 이라크를 공격하는 데 우방 전체의 동의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의 해병대 부대를 방문한 럼즈펠드 장관은 병사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만장일치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고 말하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군사 행동을 취할 것인지, 취할 경우 그 시기는 언제로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럼즈펠드 장관은 덧붙였다.

한편 일본을 방문중인 리처드 아미티지 미국 국무부 부장관도 28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 공격시 새로운 유엔 결의는 불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유럽 일부 국가와 중국, 중동 국가들이 이라크 공격시 새로운 유엔결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대해 "향후 행동을 진행하는데 있어 현재 있는 유엔 결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또 아미티지 부장관은 "이라크 공격이 결정되기 전에 동맹국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의 연립 3당 간사장들은 27일 아미티지 부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는 새로운 유엔 결의라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부동산 가압류 사건에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씨가 박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에 대해 9억원...
국내 대기업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앞으로 5년간 약 300조원의 지방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
4일 강원 원주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경찰은 타살 혐의는 없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의 극초음속미사일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며, 이 공격은 전력계통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은 이러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