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로 31일부터 전국의 여객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곳곳에 강풍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가하면 정전으로 업무가 마비되는 등 큰 피해를 냈다.
31일 오전부터 제15호 태풍 '루사'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을 기해 태풍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한 돌풍과 함께 80~150mm, 많은 곳은 250mm의 비가 내렸으며, 해상에도 6~10m의 높은 파도가 일었다.
이로인해 대구공항의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도 무더기 결항됐으며, 산간 계곡과 유원지 등 행락객138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북지역 각 항포구에서는 연안여객선 및 어선 4천587척이 묶였다.
강풍으로 가로수, 대형가림판, 돌출간판 등이 상당수 피해를 입었으며, 31일 오전부터 곳곳에서 순간정전이 꼬리를 물고 발생, 관공서와 기업체의 컴퓨터망 다운으로 업무 차질이 잇따랐다.
태풍이 먼저 도착한 제주 경우 31일 새벽부터 어선-가옥 및 인명 피해가 잇따랐고,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에 전면 휴교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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