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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직원 연봉 하나증권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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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00대 주요 상장기업중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증권으로 작년에 연간 평균 7천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7일 밝혀졌다.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국내 400대 기업의 작년 사업보고서를 기초로 임.직원들의 급여를 조사한 결과, 작년 직원들의 연간 평균 급여가 4천만원 이상인 곳은 모두 69개사에 달했다.

이중 하나증권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LG건설(6천700만원), 굿모닝신한증권(6천500만원), 국민은행(6천100만원), SK가스(6천만원), 디아이(5천507만원) 등의 순이다.또 상위 50개사중 38%에 달하는 19개사가 증권과 은행 등 금융관련 기업으로 나타나 이 분야의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기업중 이익규모가 가장 큰 삼성전자의 경우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4천193만원으로 400대 기업중 56위에 그쳤으며 삼성계열사중 50위권 안에는 삼성정밀화학(4천787만원, 19위), 삼성증권(4천700만원, 25위), 삼성중공업(4천588만원, 32위) 등 3개사가 포함됐다.

400대 기업중 직원평균 연봉이 5천만원 이상인 곳은 15개사였으며 3천만원 이상~4천만원 미만 109개사,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 175개사로 조사됐다.

한편 400대 상장기업중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비엔지스틸로 평균 18.9년이었으며 그 다음은 한국담배인삼공사(17.8년), 한국전력공사(16.7년), 풍산(16.2년), 케드콤(16년), 현대중공업(15.7년), 대우종합기계(15.7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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