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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텍스텍 정수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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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섬유직기에 대한 신기술실용화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주)텍스텍(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정수민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해외마케팅을 통해 세계 정상의 직기전문 메이커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텍스텍은 지난 1일 산업자원부에서 열린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전국의 대표적 우수업체로 꼽혀 모범사례를 발표했다.텍스텍의 주력 수출품인 워터제트직기 '슈퍼맥스'는 기술표준원의 EM(Excellent Machine) 인증, 장영실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 2월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200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세계일류상품은 동일업종에서 세계 5위안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중 품질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개발금융지원, 구매상담회, 전시회 등 지원을 받는다.

정 대표는 "텍스텍의 강점은 매출액의 5%가량을 연구비에 투자하고 전체 직원 86명중 11명을 연구에 전념토록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이같은 R&D 투자로 첨단 신직기를 만들어낸 뒤 지난 3년간 해외마케팅에 주력, 현재 중국, 이집트 등 20여개국에 각종 직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에만 3곳의 A/S센터를 두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정 대표는 "국산직기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산.학.연 협조체계 등 다각적 생산시스템 구축과 수출다변화로 현행 70%인 수출비중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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