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5일 소방 공무원과 짜고 도박판을 덮쳐 현금과 승용차를 뺏은 김모(38·경주시 양남면)씨와 김모(32·울산·소방공무원)씨 등 3명을 특수강도 및 강도 교사 혐의로 구속하고 최모(44·울산시 신정동)씨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짜고 지난해 3월16일 경주시 양남면 모 가요주점에서 벌어진 도박판을 덮친 뒤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현금 280만원과 고급승용차 1대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